선생님들은 가르치는 사람이기 전에, 학생들의 미술적 개성을 발견해 주고, 그것이 발전되도록 자극을 주는 자극자가 되어야 합니다. 진심을 다해 참 미술교육을 하고자 애쓰는 공간이라 자부하는 아트앤아이는 지난 10여 년간 미술로 유학준비를 하는 학생들 전원이 매 해, 4년 장학생이 된 미술 공간입니다. 학생 모두가 높은 액수의 장학금을 받고 진학한 아트앤아이의 교육 비법은 무엇일까요?
미술 학원만 다니면 그림내용이나 스타일이 비슷한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학생의 개성을 존중하고 살펴 주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선생님의 생각대로 그림을 시키는 수업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전혀 다릅니다. 학생들이 각자 갖고 있는 미술적 특징이 무엇인지 발견해주고, 그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리게 하는 데 땀을 흘립니다. 그 결과, 우리 아트앤아이의 자랑은, 학생 모두가 자기만의 그림 스타일과 이야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짜여진 수업 커리큘럼에 학생이 들어가서 수업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반대로, 학생 한 명에 여러 선생님들이 달라 붙어 그 학생만이 갖고 있는 미술의 감성과 개성을 극대화 시키도록 지원 사격하는 입체적 수업을 합니다. 소수 정예로 이뤄지는 수업에서 학생들과 선생님은 서로 토론을 끊임없이 하며, 대학에서 하는 수업방식과 마찬가지의 진짜 미술수업이 진지하고도 즐겁게 진행됩니다.
